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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중국 팬 500여명 드림하이 발표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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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2-28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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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방영 예정인 드라마 '드림하이' 제작발표회 현장 모습.
(아주경제 윤용환 기자) 내년 1월 방영 예정인 기대작 ‘드림하이’ 제작발표회가 27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다.

한국방문의해위원회가 후원하는 ‘드림하이’ 제작발표회에는 한국방문의해 홍보대사인 배용준을 비롯해 박진영, 배수지, 김수현, 옥택연, 함은정, 장우영 등 출연배우들이 총 출동했다.

티아라, Miss A 등 동료 가수들은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화려한 응원 무대를 펼졌다.

이번 제작발표회에는 드림하이 홈페이지를 통해 선발된 국내 팬뿐만 아니라, 약 500여명의 일본과 중국관광객이 드라마 출연배우들을 만나기 위해 2박3일 일정으로 한국을 찾았다.

한경아 한국방문의해위원회 마케팅본부장은 “한류 콘텐츠는 외국 관광객에게 한국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좋은 소재”라며 “2011년에 국내에서 열리는 한류스타 콘서트·팬 미팅 등과 같은 한류 콘텐츠를 이용한 방한상품을 개발해 관광객 유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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