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맥스, 중국에 75개 영화관 짓는다

(아주경제 이정화 기자) 아이맥스가 4000만 달러를 들여 2014년까지 중국에 75개의 영화관을 짓는다.

25일 영국 파이낸셜타임즈 중문판에 따르면 이회사의 CEO인 리치 겔폰드(Rich Gelfond)는 중국 최대 영화 배급사인 ‘완다(万达) 시네마 라인’과 합작으로 매 영화관마다 50만 달러를 들여 2D, 3D를 모두 상영할 수 있는 설비를 갖출 예정이다.

건설은 완다가 맡으며 건설 비용은 영화관 하나당 100만 달러가 소요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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