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현빈이 재벌 서열에서 ‘꼴찌’의 굴욕을 맛 보았다.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지난 24일 드라마 속 재벌 캐릭터들의 실제 재벌 서열을 정리 했다.
이에 사회지도층임을 강조한 SBS‘시크릿 가든’의 김주원(현빈)은 로엘 백화점 CEO로 나와 드라마 설정상 백화점 외에는 딱히 다른 재산이 없다는 이유로 꼴찌를 했다.
드라마속 재벌 1위는 송승헌으로 얼마 전 종영한 MBC ‘마이 프린세스’에서 전자, 자동차, 호텔, 백화점 등을 소유한 대한그룹의 후계자이자 외교관 역할로 출연했다.
이는 삼성과 현대자동차를 합친 규모로 현실 세계에서는 존재하지 않는 규모의 재벌이라고 평가됐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현빈이 꼴찌라니 충격이다”, “송승헌 옆 현빈은 평민일뿐”등 반응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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