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21분 현재 한화케미칼은 전 거래일보다 3.44% 오른 5만4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3.15% 상승에 이어 2거래일 연속 강세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과 한국투자증권, 대신증권 등이 올라와 있다.
현대증권은 이날 한화케미칼에 대해 "일본 지진사태에 따른 공급차질·복구수요 반사효과와 함께 견조한 폴리염화비닐(PVC) 수요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며 "저밀도폴리에틸렌(LDPE), 태양전지의 핵심소재(EVA시트)의 업황호조 와 태양광사업 부문 성장성 부각으로 양호한 이익 상승요인(모멘텀)을 지속해나갈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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