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구리시 수택2동 위스타트마을 아동과 그 가족들은 지난 26일 롯데시네마 구리관에서 가족나들이 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롯데시네마 구리관(관장 조상진)의 후원으로 이뤄졌다.
이날 참가 아동과 가족들은 3D 입체영화 ‘노미오와 줄리엣’을 관람하며 즐거워했다.
한 아동은 3D 안경 앞에 펼쳐지는 영화속 주인공을 잡아보려고 손을 뻗어 흔드는 모습에 주위 아동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롯데시네마 구리관은 수택2동 위스타트마을과 협약을 맺고 지난해부터 지역 내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매월 영화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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