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5일장) 홍보 캠페인 펼쳐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15 오전 소요산관광지에서 공무원 및 전통시장 상인회와 함께 행락객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수도권 전철 1호선 종착역으로 연간 100만 명이상의 등산객과 행락객이 찾아와 대표적인 1일 행락지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소요산 광장에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특색있는 동두천의 전통시장과 5일장을 알려 고객을 유치하려는 상인들의 노력으로 열린 이날 캠페인은 4개 전통시장 임원진이 모두 참석 실시 됐다.

동두천시 전통시장 협의회는 그동안 대형마트 및 신도심 상권이동으로 점점 자리를 잃어가는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하여 캐노피설치, 저온창고, 주차장, 화장실 등 시설 개선사업을 실시하여 고객편의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통시장(큰시장, 중앙시장, 제일시장, 세아프라자)과 매월 5일장 홍보를 위해 어깨띠 및 팜플렛을 이용하여 직접 관광객들을 찾아 나선 것이다.

또한, 동두천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5일장이 열리는 장날에는 이담풍물단, 국악협회 등의 협조를 받아 길거리 공연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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