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삼강, 1분기 호실적 지속할 것 목표가↑ 대우증권>

(아주경제 김용훈 기자) 대우증권은 17일 롯데삼강에 대해 1분기 예상에 부합하는 호실적을 거뒀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35만원에서 40만원으로 올려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

백운목 대우증권 연구원은 "1분기 롯데삼강은 IFRS 개별 기준 매출액은 23.1% 증가하고 영업이익, 순이익도 각각 18.9%, 49.5% 증가해 예상치에 부합하는 견조한 실적을 거뒀다"고 설명했다.

백운목 연구원은 "1분기 롯데삼강의 지분법이익은 자회사 웰가의 실적 개선 및 파스퇴르 인수로 전년 동기 10억원 대비 대폭 증가한 34억원을 기록했다"며 "지분법 이익을 포함하면 이 회사의 1분기 순이익은 약 91%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그는 "곡물가격 하락 및 환율 하락과 같은 외부환경 변수들도 우호적으로 변하고 있다"며 "팜유, 대두유 등 유지 원재료가격 하락, 환율 하락으로 하반기로 갈수록 원가가 하락하면서 수익성도 지속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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