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의회는 최근 승인한 예산안에 백악관 과학기술정책실(OSTP)과 항공우주국(NASA)이 중국과 함께 과학 활동을 수행하는 것을 금지하는 조항을 넣었다.
이 조항은 기술 유출을 우려해 NASA나 OSTP가 중국 정부 또는 중국 정부가 소유한 기업과 접촉, 협력을 할 때 예산을 쓸 수 없도록 하고 있다.
신화통신은 취재진마저 막는 처사는 미국이 자랑하는 언론 자유에도 한계가 있다는 점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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