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1분기 외환보유액 1380억 달러 ↑

(아주경제 배인선 기자) 중국 외환보유액이 올해 1~3월 중 1380억 달러 증가했다고 중국 외환관리국이 24일 웹사이트를 통해 밝혔다. 이는 중국 중앙은행인 런민(人民)은행이 애초 밝힌 증가액 1970억 달러보다 다소 줄어든 수치다.

또한 외환관리국에 따르면 1분기 중국 경상수지는 298억 달러 흑자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8% 감소했다. 이 중 상품수지는 208억 달러 흑자를, 서비스 수지는 102억 달러 적자를 기록했으며, 소득수지가 76억달러 흑자를, 경상이전 수지가 116억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이밖에 자본 금융수지는 1114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으며, 이중 직접투자 순유입액이 426억 달러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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