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에서‘TOP 밴드’최종예심 펼쳐져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아마추어 밴드 경연 프로그램인 ‘TOP 밴드’의 최종예심이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경기도 양주시 장흥관광지 특설무대(현대랜드)에서 펼쳐진다.

지난 4일 첫 방송한 ‘TOP 밴드’는 예심을 거쳐 올라온 24개 아마추어 밴드팀이 1억원의 상금을 놓고 토너먼트 형식으로 대결을 펼쳐 심사위원 점수와 관객들의 점수를 합한 승자를 가리는 프로그램이다.

1차 예심에서 전국 아마추어 밴드가 서바이벌을 펼쳐 206개팀이 통과하였으며, 이번 최종예선의 미션은 들국화, 유재하, 김민기 등의 한국 대중음악 100대 명반 수록곡 중 한곡을 선택하여 5분안에 악기세팅, 튜닝, 연주까지 마쳐야 한다.

심사위원은 대표곡 ‘소녀’로 유명한 사랑과 평화의 송홍섭, 국내 최초 본격 라이브 앨범 발매한 봄여름가을겨울의 김종진과 전태관, 대한민국 대표 싱어송라이터 유영석 등 4명이 심사를 맡는다.

장흥관광지는 ▲장흥아트파크 ▲송암스페이스센터 ▲장흥자생수목원 ▲청암민속박물관 ▲조각아뜰리에와 조각공원 ▲두리랜드 등 다양한 관광지와 수려한 자연환경이 어우러져서 공연과 함께 관광도 할 수 있어 일석이조로 즐거움을 맛볼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고궁걷기대회_기사뷰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