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롯데호텔이 중국식 BBQ 요리의 대가를 초빙해 새로운 중식요리를 선보인다.
롯데호텔서울의 중식당 도림은 오는 17일부터 25일까지 싱가포르 만다린 오차드 호텔의 수석조리장 ‘써니콩(Sunny Kong)’씨를 초청한다고 13일 밝혔다.
써니콩 조리장은 광둥요리의 특징인 신선한 식재료와 천연조미료, 전통 조리법을 사용해 색다른 중식요리를 선보이는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로스팅 기업을 활용한 북경오리요리와 중국식 BBQ 돼지갈비구이는 싱가포르의 ‘반드시 시도해봐야 하는(Must Try)’메뉴로 손꼽힐 정도다.
한편 이번 초청행사 기간 동안 써니콩 조리장은 ‘거위간과 북경오리를 이용한 전채요리’, ‘돼지갈비구이와 진강소스’, 게살과 생강술로 맛을 낸 ‘쌀국수’ 등 개성 있는 코스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가격은 12만원~18만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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