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사랑을 전하는 청구서' 캠페인 내년에도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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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1-17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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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LG유플러스가 지난 3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랑을 전하는 청구서’ 캠페인이 내년에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사랑을 전하는 청구서는 이메일이나 모바일 청구서를 통해 절감되는 비용을 심장병 및 난치병 어린이의 의료비로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LG유플러스는 이 캠페인을 통해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과 협약을 체결하고 수술비를 지원해오고 있다.

후원 어린이는 각 병원의 추천을 통해 매달 선정되며 현재까지 총 20명의 어린이 수술비와 치료비를 지원받았다.

사랑을 전하는 청구서 캠페인 참여는 이메일이나 모바일 청구서를 신청하면 자동으로 등록된다.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대리점이나 홈페이지(mobile.uplus.co.kr), 고객센터(휴대폰 114번)에서 확인 가능하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내년에도 고객들과 함게 더 많은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연장하게 됐다”며 “지원 병원을 확대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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