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태평 회장은 "말산업육성법 제정으로 이제 막 첫 발을 내디딘 말 산업 발전을 위해 밑거름이 되겠다.”며 "경마에 편중된 산업구조에서 탈피하여 산업이라는 큰 관점에서 마사회와 농촌경제의 미래를 설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의 경마산업은 규모면에서 세계적인 수준이지만, 경마의 질적 수준은 여전히 선진국에 뒤쳐져 있다" 며 "올해 첫 경주마 해외수출을 시작으로 세계적인 경마 시행국이자 경주마 수출국이 되기 위해 국내 경마 시스템의 경쟁력을 갖추고 뛰어난 경주마와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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