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아주경제 금융증권대상> 경영혁신부문 / 신한은행

서진원 신한은행장
(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신한은행이 ‘2011 아주경제 금융증권대상’ 경영혁신부문 대상을 수상하게 된 것으로 기쁘게 생각한다.

‘브랜드경영’과 ‘녹색금융’ 및 ‘페이퍼리스’라는 신한은행의 경영 키워드가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

신한은행은 올해 은행권 최초로 브랜드경영을 선포하고 브랜드전략본부를 신설했다.

또 ‘더 나은 내일을 위한 동행’이라는 슬로건을 제시하고 장기적인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전사적으로 브랜드경영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미래산업으로 녹색금융을 선정하고 친환경 경영활동 및 금융상품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업적평가대회에서 사용한 플래카드를 에코백으로 만들어 재활용하고, 행사 진행에 따른 탄소배출에 대해서는 전국에 나무를 심어 탄소중립행사로 인정받았다.

또 올 하반기 5000억원 한도로 신녹색기업대출을 출시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같은 노력의 결과 지난 5월 ‘2011 대한민국 녹색경영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으며 최근 비사업 부문 온실가스 감축 우수사례로 선정돼 환경부 장관상을 받기도 했다.

아울러 종이문서 감축을 위한 페이퍼리스 환경 구축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태블릿 PC를 기반으로 한 회의 및 보고서 시스템을 구축해 종이문서 출력 없이도 정보의 실시간 공유가 가능해졌다.

앞으로도 신한은행은 금융권 최고 수준의 생산성을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인 경영혁신 활동을 추진할 것을 약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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