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정훈 기자) 17일 오후 2시32분께 서울 마포구 도화동의 한 빌딩 엘리베이터와 벽 사이에서 김모(26)씨가 끼어 숨졌다. 엘리베이터 점검 기사인 김씨는 이날 오전 4시 30분께 엘리베이터 고장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며, 10시간이 지나도록 김씨가 돌아오지 않는 것을 이상히 여긴 동료 직원이 현장에 나가 발견했다. 경찰은 엘리베이터가 수리 중 갑자기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