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2 김소정, 래퍼 H-유진 신곡 '추억이 버려지다' 발표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 슈퍼스타K2 출신의 김소정과 랩퍼 H-유진이 만나 겨울 감성의 신곡 ‘추억이 버려지다’를 발표한다.

이번 곡은 허각의 형 허공과 후니훈이 부른 '너만을 사랑해', 원투의 송호범과 보컬그룹 MAC 김현중이 함께한 '차라리 잘됐어'를 발표했던 힙합 프로젝트 앨범 '뉴스토리'의 세 번째 수록곡이다.

'뉴스토리' 파트 3 앨범은 보컬과 래퍼가 전원 남자로 이뤄진 파트1, 파트2와 달리 여자 보컬의 대거 참여로 마치 연인끼리 주고받는 호흡이 돋보인다.

이번 프로젝트를 이끄는 프로듀서 겸 작곡가 나의현은 "여름에는 시원하고 개성있는 목소리를 기반으로한 힙합이 인기가 있었지만, 겨울에는 따뜻한 감성이 돋보이는 남녀 듀엣 곡이 더 어울린다"며 앨범을 기획하게 된 의도를 밝혔다.

한편, '추억이 버려지다'는 12월29일 자정 온라인음원사이트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