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 가평군동문회, 정기총회 열어

  • ‘장학사업 확대할 것’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강원대학교 가평군동문회는 지난 28일 정기총회 및 송년의밤 행사를 열고 내년도 사업계획안을 확정했다.

동문회는 이날 총회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동문회사업과 장학사업을 확대키로 했다.

동문회는 1996년 출범 이래 가평출신 강원대 재학생 2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지금까지 34명의 학생에게 17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16년 동안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동문회 관계자는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동문회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 피그말리온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학사업을 확대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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