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희 연구원은 "지난해에는 생활용품 원가 압력과 음료 부문 인수합병(M&A) 후 통합 작업 등에 따라 영업이익 성장률이 매출액 성장률을 밑돈 바 있다"며 "그러나 최근 음료 제품 가격 인상과 원재료 압력 해소로 수익성이 회복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 연구원은 "해태음료 인수에 따라 추가 인프라를 확보한 음료 부분이 올해에는 가파르게점유율 확대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며 "생활용품 수익구조 개선이 시장점유율(M/S) 상승과 함께 이뤄지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이익 성장 모멘텀(상승 동력)이 강할 "라고 판단했다.
그는 "향후 2011년~2014년 예상 주당순이익(EPS)의 연평균성장률(CAGR)이 약 24%에 이르는 점을 감안하면 올해 목표 주가수익비율(PER) 28배는 정당화된다고 판단한다"며 "최근 주가 약세는 좋은 매수 기회"라고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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