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전북 전주시는 재개발과 재건축 정비 예정구역으로 지정된 44곳 가운데 4곳을 예정구역에서 해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노송동의 기자촌2, 동서학동의 전주교대 인근, 송천1동의 학암, 동산동의 월곡으로 주민 50% 이상이 해제에 동의한 곳이다.
전주시는 사업성이 떨어져 진척이 없고 주민의 해제 여론이 많은 쌍용, 강당재, 반월 등 10개 구역도 주민의 동의 절차를 밟아 예정구역에서 해제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전주시는 대신에 이들 구역에는 아파트식 관리서비스와 도시가스 공급 등의 지원사업을 해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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