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증권은 최근 리서치보고서에서 “그리스의 디폴트 우려가 여전하고 독일의 재정위기 해결을 위한 기존 입장 고수(부실국가들의 강한 긴축 정책을 통한 금융시장 신뢰 회복) 등과 같은 위험요인은 남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미 ECB가 선제적인 조치로 은행의 유동성을 공급하고 있다는 점에서 유럽 재정위기가 금융위기로 전이될 위험은 차단된 상황”이라며 “따라서 유럽 관련 악재가 부각될 경우 글로벌 증시에 미치는 충격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