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청소장비 브랜드 카처, 스팀청소기 국내 출시

  • 분리형 물탱크 적용…청소 중 물 보충 가능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독일 청소장비 브랜드 카처는 청소 중에도 지속적으로 물을 보충할 수 있는 스팀청소기 SC2.500C를 내달 국내시장에 공식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카처의 스팀청소기는 본체 내부에서 가열된 스팀을 통해 별도의 화학 세제 없이 살균청소가 가능하다.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실험결과 각종 질병을 일으키는 대장균이나 황색포도상구균과 같은 세균을 99.9% 멸균하는 것이 입증됐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카처 SC2.500C에는 분리형 물탱크가 적용돼 사용 중에도 물탱크만 분리해 바로 물을 보충할 수 있다. 본체의 가열램프와 물 부족 램프를 통해 청소 시작 시점과 물 보충 시점을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큰 지름의 바퀴를 장착해 청소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는 설명이다.

또 고온의 스팀으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해 분사 잠금장치와 과전력 및 과열 방지 센서 등 5중 안전장치가 장착돼 있어 어린이가 있는 집에서도 안전하게 사용 할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