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우체국 우편물류시스템 한때 멈춰 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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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3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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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울산지역 우체국의 우편물류시스템이 한때 멈춰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30일 울산우체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부터 약 30분 동안 울산우체국, 남울산우체국, 동울산우체국 등 3개 총괄국과 30여개 지점의 우편물류시스템이 멈췄다.

우편물류시스템에 오류가 생기면서 등기, 소포, 택배 등의 접수부터 배달, 배달 여부 확인까지 각종 서비스가 중단됐다.

울산우체국에서 영업시간에 맞춰 우편물을 보내려고 준비 중이던 30여명의 이용자가 그대로 대기하며 시간을 보내는 등 각 총괄국과 지점에서 이용객이 불편을 겪었다.

일부 이용객은 소리를 높여 항의하기도 했다.

울산우체국의 한 관계자는 "울산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도 비슷한 오류가 발생한 것으로 안다"며 "현재는 정상화됐으며 사고 원인은 본사 차원에서 파악 중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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