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황인성 기자) 아이돌 그루 블락비가 인기를 끌고 있다.
1일 서울 청담동에서 쇼케이스를 개최한 블락비는 자정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총 5곡으로 구성된 미니앨범은 2일 자정 공개되자마자 멜론, 싸이월드, 도시락 등 차트를 점령한 상태다.
특히, 멜론과 싸이월드는 1위부터 5위까지 전곡이 오르며 톱스타 못지않은 광경을 연출했다. 해외에서도 마찬가지다. 유투브에선 최다 댓글로 10시간 만에 두개의 블락비 뮤직 비디오가 메인 화면을 장식 중이다. 트위터에선 또 다시 세계 토픽 1위에 올랐다.
소속사 BNS엔터 측은 "조PD 지휘 하에 철저히 차별화된 콘셉트와 전멤버 아티스트화를 지향한 브락비가 대중에게 실력으로 어필하고 있는 것 같다"고 평가했다.
한편, 블락비는 2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활동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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