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지역 1월 무역수지 9억弗 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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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창원지역의 1월 무역수지가 9억달러 흑자를 냈다.

2일 창원세관은 지난달 창원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한 창원지역 수출은 12억3600만달러, 수입은 3억2500만달러로 9억1100만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수출액은 2011년 같은 달(11억4800만달러)보다 8800만달러(7.7%) 늘었다.

중동지역을 중심으로 플랜트의 수출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반면 수입액은 기계류 수입이 큰 폭으로 감소, 2011년 같은 달(3억7300만달러)보다 4800만달러(12.9%)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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