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 총선후보 접수 네트워크 장애로 지연

(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민주통합당이 4ㆍ11 총선 후보자 온라인 접수가 네트워크 장애로 지연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민주통합당은 이날 오전 총선 출마 희망자 등록시스템을 개설, 접수를 개시했으나 통신 장애로 신청을 받지 못하고 있다.

 당 관계자는 “범용공인인증서 인증사 서버와의 통신문제로 인해 서비스가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조속히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민주통합당은 이날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지역구 후보자 공천 신청을 접수한다.
 
 민주통합당은 4ㆍ11 총선부터 온라인으로만 후보자를 접수하기로 하고 전용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후보자들은 온라인으로 각종 서류를 제출하는 것으로 신청을 마칠 수 있으며, 다만 위변조 확인을 위해 추후 납세·병역·전과기록·졸업증명서 등 공문서 원본을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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