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관내 상가시설 개보수 5억 투입

(사진제공=과천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과천시가 침체돼 있는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상가시설 개보수 등 현대화 사업에 5억원을 긴급 투입한다.

시는 8일 그레이스 호텔에서 상가관리 대표들과 긴급모임을 갖고 지속적인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12개 상가를 대상으로 총 21개 사업을 선정, 5억4100만원을 지원하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2012년 상가시설 현대화사업지원은 소유주 중심이 아닌 다중이용 중심으로 상인에게 이익이 되고 노후화정도가 심해 시급히 개선해야 할 사업을 우선 선정해 지원하자는 데 뜻을 같이 했다.

시는 이에 따라 관내 상가시설을 대상으로 현대화사업비 지원 신청서를 이달 말까지 접수받은 후 3월부터 최고 5천만원(현대화사업비용의 50% 범위)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대상은 상가영업에 직접 영향을 미치고 상인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상업시설로 상인이나 고객이 공동으로 이용하는 공공 편의시설 개선사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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