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통합을 위한 국가보훈·호국단체장 간담회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의정부보훈지청(지청장 이강연)은 오는 17일 의정부시 예다움웨딩홀에서 박승춘 국가보훈처장과 경기북부지역 11개 시·군의 보훈단체장, 안보단체장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통합을 위한 국가보훈·호국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한다.

국가보훈처장은 이날 간담회를 통해 각 단체장께 국민안보에 앞장서는 보훈단체상 정립과 대국민 나라사랑 정신 고취를 위해 더욱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며, 2012년도 주요 보훈사업도 설명한다.

올해 주요 보훈사업 중에 크게 달라지는 사항은 국가에 대한 희생과 공헌이 뚜렷한 「국가유공자」와 보상이 필요한 「보훈보상대상자」로 구분하는 보훈체계가 개편되는 것과 고엽제후유의증이었던 허혈성심장질환 및 파킨슨병 등 4개 질병이 고엽제후유증 질환으로 전환되며 해당대상은 국가유공자로 격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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