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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 불광동의 연서시장 인근 도로에서 견공 한 마리가 가난한 헌옷가지 좌판을 홀로 지키고 있다. 이 자리는 헌옷을 주워다 파는 한 할머니가 두 마리의 애견과 함께 지켜온 곳. 할머니와 작은 강아지가 헌옷을 구하러 간 사이 할머니가 입혀준 스웨터를 이불처럼 두른 견공이 먹이통을 앞에 놓은 채 그 자리를 대신 지키며 할머니와 강아지가 돌아오기만을 하염없이 기다리고 있다. /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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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 불광동의 연서시장 인근 도로에서 견공 한 마리가 가난한 헌옷가지 좌판을 홀로 지키고 있다. 이 자리는 헌옷을 주워다 파는 한 할머니가 두 마리의 애견과 함께 지켜온 곳. 할머니와 작은 강아지가 헌옷을 구하러 간 사이 할머니가 입혀준 스웨터를 이불처럼 두른 견공이 먹이통을 앞에 놓은 채 그 자리를 대신 지키며 할머니와 강아지가 돌아오기만을 하염없이 기다리고 있다. /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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