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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서울시 창작공간 장애인 창작스튜디오가 입주예술가 및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전문 교육프로그램 '굿모닝 스튜디오'를 운영한다.
장애인 창작스튜디오는 지난해부터 입주작가들의 창작역량을 강화하고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기위해 '2012 굿모닝 스튜디오'를 마련한다고 22일 밝혔다.
오는 3월7일 오후 2시 개강해 한 달 동안 진행될 '굿모닝 스튜디오'는 팝 아티스트 이동기 작가, 미술평론가 김병수씨가 등 문화예술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총 9회의 강좌로 열린다.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내에 위치한 장애인창작스튜디오에는 현재 1~5급 장애인(지체 및 청각장애) 시각분야 예술가 14명이 입주하여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 운영한 '스튜디오 스쿨링'에서는 미술평론가 박영택, 네오룩 대표 최금수씨를 비롯한 문화예술계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들이 참여 호응을 얻었다.
모집정원은 입주예술가를 포함하여 선착순 30명 . 수강신청은 29일까지. 참가비는 무료.(02)423-66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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