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일반 국민의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을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환경의 역습, 과학기술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7일 부산대학교 학생회관 대강당(부산 금정구 소재)과 14일 광주과학기술원오룡관 다목적홀(광주 북구 소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부산 행사에는 김진만 MBC PD와 강성호 극지연구소 박사가 강연 및 대담자로 참석해 ‘순백의 원시대륙, 남극의 위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광주에서 진행될 ‘미래 식량부족 해법을 찾아서’ 편에서는 정혁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원장과 이창표 월드비전 과장이 출연할 예정이다.
행사에 대한 다양한 정보 및 지난 행사의 주요 영상 등은 행사 SNS*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으며, 행사와 과학기술 전반에 관한 다양한 의견 을 해당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개진할 수 있다.
이창한 국과위 사무처장은 “지역주민들의 흥미로운 과학기술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혔다.
국과위는 앞으로 '과학기술, 미래를 말하다' 행사를 과학기술계 인사와 일반 국민들이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지속 운영하되, 과학기술 현안과 이슈에 대해서도 관련 전문가·과학기술계 인사·일반 국민들이 함께 논의할 수 있는 ‘열린 토론의 장’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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