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 총선> 낮1시 투표율 32.5%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1일 19대 총선의 오후 1시 현재 투표율이 32.5%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체 유권자 4020만5055명 중 1305만4952명이 투표한 것으로 지난 2008년 18대 총선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인 29.4%보다 2.6%포인트 높은 수치다.

세종특별자치시와 전라남도가 39.0%, 38.8%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서울(29.6%), 인천(28.6%), 경기도(29.9%)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의 투표율이 30%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