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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4-12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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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재천 기자) 한국야쿠르트(대표 양기락)가 서울시와 함께 저소득층 아동 교육비 모금을 위한 '희망 저금통 캠페인'을 전개한다.

한국야쿠르트는 12일 박원순 서울시장, 이연배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와 희망 저금통 캠페인 협약식을 체결했다. 희망저금통 캠페인은 서울에 거주하는 저소득가구의 아동 교육비를 지원하고, 희망 나눔 바이러스를 전파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를 위해 한국야쿠르트는 총 4만6000개의 희망저금통을 제작,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간 서울시 및 산하기관 직원들과 함께 모금 활동을 전개한다. 희망저금통을 통해 모은 금액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울시 저소득가구 아동 교육비 지원 사업인 '꿈나래 통장'에 지원될 예정이다. 개봉식은 한국야쿠르트가 11년째 진행하고 있는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 당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한국야쿠르트는 캠페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꿈나래 통장 지원 사업에 1억원을 기부한다.

양기락 한국야쿠르트 대표는 "희망저금통 캠페인이 성공적으로 전개돼 어려운 이웃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생활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야쿠르트는 앞으로도 서울시와 함께 나눔 분위기 확산을 위해 앞장서 나간다는 방침이다.

서울시청에서 열린 '희망저금통 캠페인' 공동추진 협약식에서 야쿠르트아줌마 박민정씨, 양기락 한국야쿠르트 사장, 박원순 서울시장,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연배 회장(왼쪽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야쿠르트는 '희망저금통 캠페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꿈나래 통장 지원 사업에 1억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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