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앞바다서 밍크고래 1마리 혼획…3200만원 위판

  • 포항 앞바다서 밍크고래 1마리 혼획…3200만원 위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포항 앞바다에서 밍크고래 1마리가 혼획됐다.

16일 포항해양경찰청에 따르면 14일 오전 5시께 경북 포항시 남구 대동배 북방 0.7마일 해상에서 길이 470cm, 둘레 249cm의 밍크고래 1마리가 선장 김모(61)씨의 정치망 어선 그물에 감겨 죽은 채 발견됐다.

밍크고래는 고의포획의 흔적이 없어 포항수협에서 3200여만원에 위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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