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15일 이 시험은 민간의 인재를 공직에 유치하기 위해 도입됐으며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시행되는 것으로 32개 부처, 67개 분야에서 108명을 선발하며 산업·기술, 복지·노동, 기상·환경, 문화·홍보 등 다양한 분야가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응시자는 직무 분야별로 경력·학위·자격증 중 1개 이상의 요건을 충족하면 지원할 수 있으며 팀장급 이상 관리자 경력 3년 또는 직원 경력 10년 이상, 학위는 박사학위 소지자나 석사학위 소지 + 4년 연구 경력자, 자격증은 공무원임용시험령 상 자격증 소지 후 일정기간 근무자이다.
시험 절차는 1차 필기시험(6월 30일), 2차 서류전형(8월 말), 3차 면접시험(9월 중순) 순으로 진행되고 10월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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