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삼성물산에 따르면 정연주 삼성물산 부회장은 이날 오전 삼성서울병원에 차려진 합동빈소를 찾아 유가족을 위로했다. 정 부회장은 유가족들의 손을 일일이 잡고 "어떻게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다. 마음을 굳게 다잡으시길 바란다"고 위로의 말을 전했다.
이날 빈소에는 삼성썬더스 농구단 이성훈 단장과 정성술 사무국장, 김동광 감독 일행이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삼성썬더스 농구단은 순직한 김효준 부장의 친형인 고 김현준 코치가 몸담았던 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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