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우미린 아파트 3.3㎡당 분양가 '평균 717만원'로 결정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충북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에 지어지는 우미린 아파트 평균 분양가가 3.3㎡당 717만원 이하로 결정됐다.

청주시는 8일 오전 청주시청 소회의실서 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분양가심사위원회(위원장 손세원)를 열고 이렇게 결정했다.

당초 시행사인 선우종합건설은 분양가를 분양가상한금액(3.3㎡당 850만원)보다 110만원 낮은 3.3㎡당 평균 740만원을 신청했으나, 이날 심사에서 23만원이 삭감됐다.

주택형별 3.3㎡당 분양가는 76㎡A형은 690만원, 76㎡B형은 670만원, 84㎡A형은 750만원, 84㎡B형은 710만원으로 최종 결정됐다.

선우종합건설은 이날 분양가 결정과 함께 입주자 모집공고 승인에 따라 모델하우스를 열고 곧 분양에 들어갈 계획이다.

한편 이 아파트 단지는 총 319가구(76㎡ 249가구, 84㎡ 70가구)를 짓는다. 지하2층~지상15층, 6동 규모로 오는 2014년 하반기 입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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