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런던 엑셀 태권도 경기장에서 11일(런던 현지시간) 열린 태권도 남자 +80kg급 경기에서 중국의 류샤오보(劉哮波)가 8강에서 차동민에게 좌절을 안긴 터키의 바흐리 탄리쿨루를 3-2로 누르고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 경기에서 이탈리아의 카를로 몰페타 선수가 금메달, 가봉의 안소니 오바메 선수가 가봉 역사상 첫 메달인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동메달이 확정된 류사오보 선수가 기쁨의 세레모니를 하고 있다. [런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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