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0~69세의 전국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결과다.
이에 따르면 30.7%가 암 발병시 가장 큰 걱정으로 ‘치료비 부담’을 꼽았으며 ‘죽음에 대한 두려움’(16.1%), ‘아픈 사람의 고통에 대한 걱정’(12.4%), ‘회복 가능성 불투명’(11.0%), ‘가정 붕괴’(9.3%) 등이 뒤를 이었다.
선진국 대비 우리나라 암 관련 치료 수준에 대해서는 40.2%가 ‘높다’고 평가했다.
상대적으로 암 치료 수준이 비슷하다고 응답한 비율은 38.6%로 2009년도의 41.4%보다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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