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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CNN의 취재 현장(파리=이덕형 기자) |
【파리=아주경제 이덕형 기자】21개국 250여대의 신차가 출품된 파리 포르트 베르사이유 박람회장(Porte de Versailles)에서 열리는 ‘2012 파리 모터쇼에 세계 각국의 언론사가 일제히 몰리면서 취재 경쟁이 치열했다.
해외 유명언론인 미국 CNN, ABC, NBC, 등 주요 방송사와 영국의 BBC, ITV 프랑스의 Canal+ , france24, FR3, 독일의 GDF, RTL 그리고 중국의 CCTV 등 120개 방송사와 900여명의 취재 기자들이 자동차 홍보 부스에서 열띤 취재 경쟁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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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파리모터쇼 세계각국의 생방송 중계차(파리=아주경제 이덕형 기자) |
특히 유럽과 미국의 방송사들은 현장을 생방송으로 연결하며 릴레리 중계를 했으며 프랑스 현지의 인터넷 방송사들 역시 ‘2012년 파리 모터쇼’ 생중계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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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파리 모터쇼 드레스 차림의 중국 여기자 리포트 현장(파리=아주경제 이덕형 기자) |
방송사들이 신차가 출시되는 현장에 일시에 기자들이 몰리면서 방송사의 카메라맨이 넘어지는 등 방송사고(?) 속출 했으며 , 또한 화려한 드레스 차림의 리포터가 나서 생방송을 하는 등 시청자들에게 모터쇼 이상의 충분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하지만 이번 행사기간 동안 운영되는 프레스센터의 경우 인터넷 선과 기자 부스가 부족하는 등 수백명의 기자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큰 혼잡을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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