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내외 기부문화 동참 호소

아주경제 조준영 기자=이명박 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는 6일 서울 송파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제3회 나눔 대축제’에 참석해 기부문화 동참을 호소했다.

이 대통령 내외는 다른 참가자와 함께 ‘나눔 주먹밥 만들기’ 코너에 참여해 직접 주먹밥을 만든 뒤 성금 모금 장소로 이동해 금일봉을 전했다.

대통령 내외에 이어 유중근 대한적십자사 총재를 비롯한 10여명이 즉석에서 모금에 동참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나눔 1번지, 나눔 빌리지’라는 슬로건 아래 오는 7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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