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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성남문화재단) |
이번 축제는 성남의 젖줄인 탄천과 그 물줄기 주변에 모여 살고 있는 성남시들이 하나돼 부르는 <탄천 아리랑>을 주제로, 성남아트센터와 중앙공원 야외공연장, 야탑역 광장 등에서 14일까지 이어진다.
수정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그루터기 모듬북 클럽과 푸른초장브라스밴드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된 8일 개막식에는 성남문화재단 이사장인 이재명 성남시장과 최윤길 시의회 의장 등이 함께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시민들이 직접 만들고 참여하는 사랑방클럽 축제가 시민들에게 새로운 활력이 되길 바란다”면서 축제의 개막을 축하했다.
또 최윤길 성남시의회 의장 역시“문화예술의 한류 르네상스는 사랑방클럽회원들처럼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시민들이 있었기에 가능하다”면서 사랑방클럽의 지속적인 발전을 기원했다.
한편 제6회 사랑방클럽축제는 오는 13일 전국 25개 시민문화동아리들이 참여하는 <전국시민문화클럽한마당>과 420여 명의 사랑방문화클럽 회원들이 함께 하는 특별공연 <돌아온 삼천갑자 동방삭, 함께 부르는 탄천 아리랑>으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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