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부원 기자=외환은행 노조가 김승유 전 하나지주 회장이 설립한 자립형 사립고 하나고에 대한 250억원 출연과 관련, 19일 서울 세종로 금융위원회 청사 및 하나금융지주 사옥 앞에서 1인 시위에 들어갔다. 노조는 “하나고에 대한 250억원 출연은 사회공헌이 될 수 없다”며 ”불법증여 배후를 조사하라“고 요구했다. 이에 앞서 18일 노조는 이 사안과 관련해 금융당국의 감독권 행사를 요청하는 진정서를 금융위에 제출한 바 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