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은 20일 오후 국과수 본원에서 브리핑을 열고 "사거리를 추정하기는 어려우나 장씨의 사인은 고무탄 충격에 따른 심장 파열"이라는 내용의 1차 소견 결과를 발표했다.
장씨는 지난 16일 오후 전남 신안군 흑산면 홍도 북서쪽 해상에서 무허가 조업 중 단속에 저항하다 해경이 쏜 발포 고무탄을 맞고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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