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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명경찰서) |
이는 경기도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854명) 중 보행자 사망(301명)이 35.2%를 차지하고 있다는 데 따른 것이다.
현재 광명지역에서도 보·차도가 분리된 곳에서 차도로 보행하거나 적신호에 무리하게 길을 건너다가 소중한 목숨을 잃는 교통사고도 속출하고 있는 상태다.
이에 경찰은 무단횡단 및 도로에서 보행의 위험성에 대한 홍보·계도를 강화하고, 보행자 사고가 잦은 곳에 대한 순찰·거점 근무를 강화했다.
또 폐지 수거용 리어커 및 자전거(이륜차) 후미에 야광 반사지를 부착하는 등 사고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한편 경찰 관계자는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무단횡단·차도보행 등 나쁜 습관을 버려 겨울철‘보행자 교통사고’를 예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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