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日 미야기현 메밀 잠정 수입 중단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정부가 일본 미야기현 메밀의 수입을 잠정 중단했다.

19일 식품의약품안전청은 해당 제품에 대해 2012년 11월 19일부터 잠정 수입 중단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일본 정부가 섭취 또는 출하 제한하는 품목에 대해서 잠정 수입중단 대상에 포함하기로 한 이후 37번째 추가 수입중단이다.

식약청 측은 지난해 3월 원전사고 이후 미야기현에서 생산된 메밀이 국내에 수입된 적은 없다.

지금까지 일본 원전 사고로 잠정 수입이 중단된 농산물은 후쿠시마·지바 등 13개현의 엽채류·매실·매밀·대두 등 25개 품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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