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현지시간)타임 독자들이 참여하는 온라인투표 결과 김정은은 총 563만5941표를 획득해 2위인 존 스튜어트 방송진행자(236만6324표)를 누르고 1위에 올랐다.
이어 무명 이민자들, 미 여자체조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개비 더글러스, 미얀마의 아웅산 수치 여사 그리고 테인 세인 대통령 등이 5위안에 포함됐다.
미국 코미디언 스티븐 콜베어, 크리스 크리스티 뉴저지 주지사,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 중국의 설치 미술가 아이웨이웨이, 무함마드 무르시 이집트 대통령 등도 10위 내에 이름을 올렸다.
`강남스타일’로 세계 스타 반열에 오른 가수 싸이(본명 박재상)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보다 한 계단 앞선 17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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