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호남 기자= 11월 미국의 경기선행지수가 0.2% 하락했다. 글로벌 성장 둔화 및 기업들의 투자 기피 현상이 예상되면서 내년 초 성장이 둔화할 것이라고 20일(현지시간) 블룸버그는 전했다.콘퍼런스보드가 이날 발표한 향후 3~6개월 경제활동을 알 수 있는 지수가 11월 0.2% 하락했다. 전달에는 0.3% 상승했다.콘퍼런스보드의 한 관계자는 “재정절벽 문제로 인한 국내외 역풍이 확산되면서 경기가 여전히 불안한 상태”라며“내년 초에는 성장세가 더딜 것”이라고 말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