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 재정절벽 우려에 1%대 하락마감

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뉴욕 증시가 미국 재정절벽 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졌다는 우려감에 1%대 하락마감했다.

21일(현지시각) 다우존스지수는 120.88포인트(0.91%) 내린 1만3190.84로 마감했다. 스탠더드앤푸어스 500지수는 13.54포인트(0.94%) 밀린 1430.15에, 나스닥지수 역시 29.38포인트(0.96%) 떨어진 3021.01로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시는 재정절벽을 해결하기 위한 정치권 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졌다는 우려감이 지수 상승을 제한했다.

미 하원은 존 베이너 공화당 하원의장이 제안한 연소득 100만달러 미만 가구에 대한 세금감면 연장 혜택이 담긴 ‘플랜B’의 표결을 취소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