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입찰을 진행했으나 20일 개찰 결과 참여 업체가 한 곳도 없었다.
전체 8800㎡ 면적의 이 부지에는 레지던스와 호텔 조성이 계획돼 있다.
일괄 매각만 추진하다 유찰돼 온 만큼 이번엔 레지던스와 호텔을 분할 매각하는 것을 시도했으나 또다시 유찰된 것이다.
인천도시공사는 매각과 동시에 공고한 민간사업제안에 대한 검토를 시작했다.
도시공사는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4개 업체를 대상으로 재원 조달 가능성, 사업 계획 타당성 등을 고려해 내달 7일까지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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