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자산관리 부문 강화 조직개편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SK증권이 자산관리 부문을 강화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우선 서울지역 PIB센터가 기존 강남과 도곡 2곳에서 영업부·압구정·서초·송파·역삼·명동으로 확장됐다. PIB는 SK증권의 자산관리 브랜드로 고액자산가 및 대주주, CEO, 전문가그룹, 기업 등에 자산관리와 재정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SK증권은 이번 조직개편을 계기로 브로커리지 중심의 영업에서 벗어나 개인 및 법인 고객에 대한 자산관리 서비스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PIB센터에서 고액자산가 및 대주주, 전문가 그룹에 대한 전문적인 투자정보 제공과 세미나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SK증권 관계자는 "대형화된 PIB센터는 고객의 다양한 금융 관련 요구를 충족시키는 상품과 차별화된 금융 솔루션 제공으로 SK증권의 자산관리 프리미엄 이미지 구축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